아이에게 죄책감이 있었습니다.(2390번째 수술자 자이루스 펄빌로)
필리핀 - 자이루스 펄빌로
한국에 계신 후원자님께.
저의 아이 자이루스의 수술을 도와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필리핀에서 전합니다.
저의 이름은 자넷으로 4명의 아이들의 엄마이며 나보타스라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태어난 막내아들 자이루스가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임신하고 몇 달 동안 기침과 설사를 하였는데 그것이 아이에게 병을 가지고 태어나게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죄책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이가 수술을 받고 치료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3명의 아이들도 어린나이에 병원에 머물면서 떨어져있었는데 다시 만나게 되어서 또 기뻤습니다.
한국에 계신 밀알심장재단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앞에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 필리핀에서 자이루스의 엄마 자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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