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심장병 환자수술

 

세종병원에서 수술하였던

바야르잡클란, 강치멕(1세), 너몽다르, 강치멕(7세)

오늘 몽골로 떠났습니다.

아이들은 결국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2주동안 아이들은 정이 들었나봅니다...ㅜㅇㅜ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몽골을 이끌어 갈 리더들이 되리라 믿으며

이 아이들을 위해 더욱 더 기도부탁드립니다.

 

밀알심장재단은

지금까지 몽골심장병환자 한국초청

9년동안 150여명이 수술받았습니다.

올해 전반기에 15명, 후반기에 19명을 초청하여 수술합니다.

1차 3명은 몽골로 귀국하였고

2차는 21일부터 6명이 백병원에서 수술하여

회복중인데 3명의 아이들이 수두로 인해 격리되어

치료를 받는 중입니다.

3차는 24일(수)에 8명이 들어왔습니다.

<부천세종병원(4명), 가천길병원(4명)>

부천세종 4명은 오늘 몽골로 돌아갔고 가천길3명은 회복중이며

1명은 심내막염(길병원 트루오드)으로 수술 못하고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10월 30일에 마지막 2명이 들어와서

가천길병원으로 입원하였습니다.

어제 2602번째 쿨란이 수술하여 회복중이며

오늘은 2603번째 잔단쿠가 수술 진행되었습니다.

 

 

몽골로 돌아간 아이들과 회복중인 아이들,

곧 수술 들어가는 아이들, 또한 심내막염(길병원 트루오드)

그리고 곧 들어올 나머지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