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샨카르 바티 26세
제가 사는 동네는 인도 오릿사에서도
가장 못 사는 동네 중에 하나인
"칼라한디"라는 지역입니다.
가장 간단한 질병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는
그런 아주 열악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지역의 보건소에서
아내가 죽었는데
죽은 아내를 집까지 옮길 돈이 없어서
아내를 어깨에 들쳐 매고
밤새 꼬박 걸은 아버지와 딸이 있었던
그런 열악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 곳에서 있다보니
심장병이 걸린 줄도 모르고
그냥 아프게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너무 너무 아프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병원에 갔는데
다시 큰 병원으로,
또 다시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해
정말 힘들게 돈을 마련해서
병원을 찾았는데
빨리 수술 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어찌해야 할지 몰라 헤매이고 있었지만
어느 누구 하나 관심을 갖는 사람도 없는
정신적으로 힘든 중에 병원에서 밀알을 만났고
그 도움으로 수술했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세계의 심장을 뛰게 하라 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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