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심장병 환자 (에마누엘 아마란테, 주넬 리간, 알단 롬닉 구체레즈, 켄나 네포무세노) 수술했습니다.

에마누엘 아마란테(18세), 주넬 리간(18세),

알단 롬닉 구체레즈(1세), 켄나 네포무세노(18세)

필리핀에서 지난 9월 수술받은 아이들입니다.

아버지까지 심장마비가 와서 집안이 더 어려워졌었는데

수술을 받고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게 되어 얼마나 기쁜 줄 모르겠다고 말하는 

아이의 마음이 예쁘면서도 한편으론 짠한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들이 보통 아이들 처럼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할 걸 생각하니 기쁘다는 아버지의 말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들의 회복을 위해서 

그 땅에서의 삶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