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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소식

몽골 심장병 어린이 (암가랑) 수술했습니다

by 밀알심장재단 2017. 9. 13.


9월 12일
암가랑(남, 15)

5년 전 구멍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 수술을 했어야 했는데 
그때하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구멍은 커질대로 커지고 심장도 점점 굳어가는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한국으로 초청된 아이 중 심장에 가장 구멍이 컸고
심장이 점점 굳어가는 상태였기에 
당일 아침까지도 수술여부가 불투명할 정도로
어려운 수술이었습니다.

아이도 수술을 앞두고 긴장을 많이해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수술이 안된다면 그저 죽음을 기다릴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수술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 회복 중에 있습니다.

아이의 회복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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